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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EY BOOK, 더 머니북, LTV & DTI, 갱신형 VS 비갱신형, 80세 만기 VS 100세 만기, 국민연금 많이 받기

 

어제 이어서 THE MONEY BOOK 두 번째 시간.

더 머니북을 읽고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Q43. 10억 원짜리 집을 사고 싶다면, 얼마를 모으고 얼마를 빌려야 할까?

 

- LTV : 주택담보대출비율, 집값의 몇 %까지 빌릴 수 있는지 정해놓은 비율, 24년 1월 기준 LTV는 기본적으로 70%다.

 3억 원을 모아놨다면 7억 원을 대출받아 10억 원의 집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생애 첫 집이면서 집값이 9억 워 이하라면 LTV가 80%로 완화된다.

 규제 지역에서 9억 원 이상인 아파트는 집값의 최대 50%만 빌릴 수 있다.

 다주택자인 경우 LTV가 더 제한된다.

 

- DTI : 총부채사환비율, 소득에 비해 대출을 갚을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지표

 연 소득에서 원리금 상환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나타내는 비율이므로 대출 기간을 늘리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감소해 대출 한도를 늘릴 수도 있다.

 DTI가 낮을수록 빚 갚을 능력이 더 높다는 뜻이다.

 

 

 

Q74. 갱신형 VS 비갱신형, 무엇이 유리할까?

 

- 갱신형은 매월 내야 하는 초기 보험료가 비갱신형보다 싸다.

- 갱신형은 시간이 흐를수록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 대부분의 경우는 비갱신형이 유리하다.

- 단, 실비보험은 모두 갱신형밖에 없다.

 

 

 

Q75. 80세 만기보다 100세 만기가 더 좋을까?

 

- 실비보험은 100세까지가 좋다.

-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은 사정이 다르다.

- 100세가 되면 물가상승률로 인해 암 진단비 가치가 매우 낮아진다.

-  80세가 넘어 3대 질병에 해당되는 중병에 걸리면 수술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 100세 만기 보험료는 80세 만기보다 많이 비싸지므로, 보험료를 낮추고 그 차액을 노후 생활 준비에 쓰는 것이 더 유리하다.

 

 

 

Q90. 국민연금은 일찍 낼수록 이득일까?

 

-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는 방법은 납부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다.

-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연금이 5%씩 올라간다.

- 일찍 가입하기 : 18~27세 미만인 경우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지만 임의가입제도로 국민연금 가입이 가능하다.

- 미납금 납부하기 : 미납금은 국민연금추후납부 제도를 이용해 납부한다. 최대 119개월 치 보험료를 한 번에 낼 수 있다.

 

 

 

 


 
THE MONEY BOOK(더 머니북)
미국 퓨리서치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삶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17개 선진국 중 ‘가족'과 ‘직업'을 제치고 ‘물질적 행복'을 1순위로 꼽은 것은 한국이 유일했다. 그러는 한편 국내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금융 문맹률이 심각할 정도로 높고, 특히 평생에 걸쳐 진행되어야 하는 돈 관리에 필요한 금융지식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돈이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여기면서도, 막상 돈을 잘 모르는 사람들. 《더 머니북》은 이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돈의 많고 적음은 개인이 당장 컨트롤하기 어렵다. 다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스스로 높일 수 있다. 금융지능, 혹은 금융 이해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능력은 키웠을 때 돈과 닿아 있는 모든 일상에서 더 나은 쪽으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낮으면 생존에 위협적이다. 부자가 되는 법과는 다르며, 개개인의 삶을 지탱해주는 근간이 된다. 문제는 금융 이해력을 기르는 과정이 많은 부분 개인의 의지에 달렸다는 점이다. 각자 처한 환경과 정보 비대칭 속에서 알음알음 이뤄지다 보니 공통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숙제다. 이를 해결하고자 토스는 가장 편리한 금융 서비스인 동시에 생존에 필수인 ‘돈’에 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 곳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은 사용자들에게 자주 받아온 “금융교육은 어디서 받나요?”라는 질문에 토스가 내놓는 답이자,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하는 세상 만들기’라는 진심을 말하는 시작점이다.
저자
토스
출판
비바리퍼블리카
출판일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