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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끄적끄적

25.9.28. 도서관 대출


오늘도 차로 2~30분 거리의 도서관에 도착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은 아니고,
주차도 힘들어서 귀찮은 맘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누르고,
도서관에 도착해서
내가 읽고 싶던 책을 책꽂이에서 한 권씩 꺼내다보면
귀찮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흥분, 설렘, 감사함이 차오른다.
게다가 이 책을 나보다 먼저 읽은 사람이 거의 없는 듯, 책 표지가 빳빳할 땐 공짜밥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역시나 오늘도 오길 잘했다.